루이스 거스너/ 이무열
북앳북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RJR 내비스코' 같은 굴지의 회사에서 CEO로 지내다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IBM의 새로운 CEO가 된 루이스 거스너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큰 회사에서 두번이나 CEO를 했다면 돈이 부족하지는 않았을터...
그는 IBM의 제안을 거듭 거절하다가 아래의 말에 무너집니다.

" 이 직책을 맡는 것은 당신이 미국에게 진 빚을 갚는 것입니다."

IBM은 일개 기업이 아니라 미국의 자존심이나 상징이었으므로
루스너는 이 제안을 거절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과연 나라면 어떨까?
일개 기업의 CEO도 그러할진대
나는 예수님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기꺼이 내 일신상의 평안을 던질 수 있겠는가...

물어보고 또 물어봅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지...
그리고 받아들이고 있는지...

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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