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의 정체가 얼마나 빈약한 것인지 확인할 때마다 정말 놀랍다.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 이는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먼저 배우게 된 철칙 중 하나다. 그러나 나는 아직까지도 매일 이 금기를 깨뜨리고 있다.
어떤 선택을 할 상황에 처하면 반사적으로 이 선택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과연 뭐라고 할까 하는 생각부터 든다. 그래서 정작 주변 사람들이 누구인지 따져 보려고 들면 세 사람 정도 생각나는게 고작이다.
<73p. 길을 헤매다 만난 나의 북극성, 마사 베크>

* 우리는 늘 주변 사람을 의식합니다.
새옷을 사입거나 머리모양을 바꾸거나 때때로 우스운 실수를 했을때.
그러나 그런 주변사람은 고작 서너명, 그들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내 삶에 더 큰 자신감이 보답으로 돌아옵니다.
멋진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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