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김영사

신간읽기에 너무 목을 매는 듯 해서 요즘은 필이 안오는 책은 읽다가도 덮어버리고 있다. 유용하거나 감동도 오지 않는 책이라면 굳이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그 대신에 성경과 함께 이전에 읽었던 '명저'들을 다시 읽고 있다. 그중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Good to Great'!
이 책으로 다시 한번 네이버 '오늘의 책'에 도전해볼까 한다.

집중의 법칙
세론 Q. 듀몬 지음, 황현덕 옮김/수린재

회사일로 강남에 들렀다가 점심시간에 서점에서 거의 읽어버리다.
'집중'에 관한 책은 미하이교수님의 책이 워낙 유명하지만 이 책도 나름 나쁘진 않다.
또한 짧은 호흡으로 어려운 얘기를 풀어내는 모양새가 신뢰가 간다.
내가 하는 업무에 좀 더 집중을 해야겠다는 교훈 아닌 교훈을 얻다^^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이수광 지음/다산초당(다산북스)

'CSI'는 아내 뿐 아니라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빠져있는 케이블 드라마중 하나이다.
영화같은 극전개와 화려한 영상, 그리고 개성넘치는 인물들로 나 역시 예외가 아닌 팬이다.
그 탓인지 조선시대의 법의학을 재조명하는 책들이 자주 눈에 띤다.
'팩션'소설 역시 그 흐름과 무관해보이진 않는다.
핸드폰으로 틈나는대로 읽고 있는 중...
그러나 급조한 느낌을 지울 길이 없는 약간 아리송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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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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