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페이지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3쪽 정도 적어가는 것이다.
"어휴, 또 아침이 시작되었군. 정말 쓸 말이 없다. 참, 커튼을 빨아야지. 그건 그렇고 어제 세탁물은 찾았나? 어쩌고저쩌고...."
모닝페이지는 저급하게 말하면 두뇌의 배수로라고 부를 수도 있다.
그것이 모닝 페이지가 하는 커다란 역할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30p.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카메론>

* 모닝 페이지는 아침마다 일어나서 생각나는대로 자신의 감정을 기록을 남기는 작업을 말합니다. 크리스천을 위한 책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은 비슷한 것 같네요^^
저는 매주 월요일에 서점에 들러서 좋아하는 책에 원없이 빠져보는데 저자는 이런 걸 '아티스트 데이트'라고 이름 붙였네요.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아티스트들에게만 필요한 건 아니겠죠?

간만에 오는 눈이 반갑기도 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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