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카테고리 없음 2007. 8. 4. 16:59
간만에 맞은 평온한 주말,
첫째가 아픈 바람에 집이 조용하다.
병원에 가니 인후염이라고 한다.

이렇게 뜻하지 않은 평화?가 찾아오면 우리 부부는 마음이 조급해진다.
아이들 때문에 뭔가 해보지 못했던 일들이 우후죽순으로 떠오르는데
뭘 해야할지 몰라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첫째가 열이 많이 올라 수시로 깬다.
39도다.
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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