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우리 수용소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 수용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았다.
그날 밤 자유를 향해 간다고 믿었던 우리 친구들을 트럭에 실려 그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막사 안에 갇힌 채로 불에 타 죽었다.
사진으로도 군데 군데 불에 탄 동료들의 시신을 알아볼 수 있었다.
<114,5p.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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