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아끼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은 말을 아낀다.
글도 나름대로의 최소한의 정제과정을 거치고 세상에 내보내기로 했다.
이 규칙이 또 다른 이유로 깨어질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말의 영향력은 우리의 생각보다, 예상보다, 기대보다, 우려보다
훨씬 더 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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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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