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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출판일을 한다면
우리 마누라의 글들을 심각하게 한번 읽어보겠다.
너무 거짓없어서 적나라한
삶의 피곤과 희망, 푸념과 유머가 이토록 절묘하게 섞인 글을 다른 데서 읽어본 적이 없다.

부작용이 있다면
나는 그 글 위에서 토막 나고 회 떠지는 불쌍한 우럭 한 마리이기 때문이다.
글의 팔할은 남편 욕이니까 -_-;;;

그래도 마누라 글은 재밌다.
백만의 아줌마들이 공감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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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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