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을 마쳤던 지난 주 금요일,
나는 회사 에디터들과 회식이 약속되어 있었고,
아내에겐 토요일과 주일 쉴 수 있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그런데 금요일 오후에 문자가 왔다.

"첫째는 열이 38도에다 둘째는 설사를 하네..."

인생 참 재미있지?

(살아봐라. 재미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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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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