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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21 부자가 되는 몇 안되는 방법 7
아랫글을 회사 동료들에게 돌렸더니 반응이 폭발적이다.
사실 월급장이 우리들의 삶이란게 연봉만큼이나 고만고만하지 않은가.
누군가 글을 보내줘서 읽어봤더니 나의 전략과 대부분 일치해서 놀랐다.

이제는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부자가 되는 '현재로서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주식회사’를 차려라


한 기획사가 기혼남성 1,750명을 대상으로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이 무엇인가’를 조사한 결과 ‘부모의 재산’이나 ‘배경과 가문’이라고 답한 사람이 51%나 됐다. 반면 ‘자신의 능력과 노력’이라고 답한 사람은 31%에 그쳤다.

개인적인 약속과 부서 회식의 비중에 관한 질문에는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선 업무와 관련 없는 일도 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80%나 됐다. 아직도 조직 중심의 사고가 직장인들을 지배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조사결과다.

디지털 시대를 사는 요즘에도 조직문화의 틀에 갇혀 빠져 나오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를 ‘직장인의 비애’라 말했다.

하지만 21세기 자기경영 시대로 치닫고 있는 지금, 더 이상 직장인의 비애란 없다. 조직 속에 갇힌 ‘나’를 스스로 꺼내오는 수밖에 달리 방도가 없다. 회사에 몸 바쳐 마음 바쳐 ‘충성’을 외치면서 평생 먹을거리를 해결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더 이상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없다는 뜻이다. 자신만을 믿고 의지할 뿐 회사를 믿지 말라는 얘기다. 회사에 젊음과 개인생활을 다 바치고 회사 건물 올려다보는 신세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당신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모르긴 몰라도 스스로 강해지는 방법 외에는 달리 도리가 없을 것이다. 특히 시장경제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나를 지금보다는 비싼 값에 팔아먹으려면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판단이 설 것이다. 그것도 기업과 대등한 위치에 선 ‘전문성을 확보한 나’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과감히 발상의 전환을 할 것을 요구하고 싶다. 당신 스스로를 1인 기업의 CEO로 규정하라. 즉 ‘나=주식회사’를 차렸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철저히 운영하란 얘기다. 그러면 우리 함께 ‘나=주식회사’를 만드는 데 나서 보자.

첫째, 포커스를 ‘나’에게 맞춰라.

‘나=주식회사’라고 생각하고 당신을 챙기는 데 나서 보라. 그러자면 당신이 속한 모든 곳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아야 한다. 만나는 사람들은 자연 고객이 되는 셈이다. 월급은 당신이 제공한 노동력이나 서비스의 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쯤 되면 당신을 ‘팔리는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둘째, CEO에 도전하라.

CEO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라. 과녁 없는 명중은 있을 수 없다. 잘 나가는 벤처기업 CEO 중에서 역할모델을 삼아 당신의 퍼스널 마킹(Personal Marking)의 대상으로 삼으라.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방해 가라. 그 사람의 브로마이드가 있다면 구해서 당신 방에 번듯하게 걸라. 매일 그를 보면서 당신의 체질을 CEO 체질로 바꿔 가라.

셋째,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 되라.

이는 이기주의자가 아닌 문자 그대로 자기 중심(Self-Centered)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만의 시간을 확보하라. 하루 1시간 정도는 확보하라. 이 시간을 통해 ‘진짜 당신’을 만들어 가라. 하루 1시간씩 5년 동안 투자하면 골프는 싱글 수준에 오를 수 있고, 대학원에 진학하면 학위 2개를 딸 수 있다. 성공은 외부에서 오는 게 아니라 당신 내부에서 찾는 것이다.

넷째, 당신의 브랜드로 승부를 걸라.

당신의 브랜드는 당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 당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당신의 대표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가장 잘하는 게 바로 당신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음엔 그 브랜드를 캐릭터화해 떠벌리고 다니라. 명함에 담아도 좋고, 어떻게든 남들에게 보여 주라.

다섯째, ‘1·10 ·100’ 전략을 펼치라.

급변하는 세상에서 생존하려면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 당신의 시간을 1, 10, 100으로 나누어 투자를 하라. 우선 당신에게 익숙한 것에 대해서는 1을, 그리고 다소 익숙하지 않은 것에 10을, 아주 생소한 것·처음 해보는 것·새로운 것에 100을 투자하라. 당신의 눈길을 낯선 곳으로 돌려라. 그곳에 성공의 불씨가 숨어 있다.

여섯째, Creware(창의 능력) 파워를 키우라.

‘나=주식회사’를 차리려면 무엇보다 창의력이 관건이다. 어떤 일이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말이 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 이것은 20세기 버전이다. 이제 “머리를 안 쓰면 손발이 고생한다”이다. 누구나 창의능력을 갖고 있다. 단지 그것을 쓰지 않을 뿐이다.

일곱째, 온라인에서 놀라.

온라인상에 당신을 과감히 드러내라. 이제 놀더라도 온라인에서 놀라. 당신과 같은 관심이 있는 이들과 함께 부대끼고 그들로부터 당신의 성공을 위한 시너지를 끄집어내라. 그러니까 ‘나=주식회사’를 차리기 전에 그 곳에 당신의 성공을 위한 베이스 캠프인 커뮤니티(Community)를 차려 무한의 위너지(Wenergy: We와 Synergy의 합성어로 여럿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의미)의 맛을 보라.

여덟째, 책을 출간하라.

책을 출간하라고 하면 “무슨 엉뚱한 소리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나=주식회사’라는 판을 차리는 지름길 중 하나가 바로 당신이 직접 책을 출간하는 것이다. 늘 강조하지만 누구나 1등을 할 수 없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는 있다. 이렇듯 당신도 책을 낼 수 있다. 바로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서 출발하라. 그러자면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반쪽(?)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 S그룹의 모 부장은 이런 자세로 책을 24권이나 출간했다.

이제는 철저한 ‘자기 경영’시대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 남을 수 없다. 당신 스스로 당신의 운명을 지배하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당신의 운명을 지배할 것이다. 오늘부터 당신은 ‘나=주식회사’라는 기업의 CEO이다. CEO처럼 생각하고 CEO처럼 일을 하라.

바로 당신이 성공인이다.

* 출처:  마사회 월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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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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