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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16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한 22가지 자기결정! _Ver1.1 4

<자기개발>
1. 반응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2. 스스로 동기를 부여한다
3. 늘 변화한다
4. 열정적으로 산다
5. 매일 학습하고 그것을 남과 나눈다

<습관>
6. 긍정하고 희망을 가지며 웃으며 살자
7. 모든 것은 습관으로 완성된다.

<일상>
8. 무조건 새벽에 일찍 일어난다.
9.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
10. 제대로 쉰다.

<신앙>
11. 기도와 말씀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관계>
12 다른이와 소통한다.
13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
14 남을 위해 공헌하는 삶을 산다

<환경>
15 돈을 지배한다
16 시간을 지배하라

<일과사명>
17 목표를 가진 사람이 된다
18 모든 것을 기록하고 리뷰한다.
19 무슨 일이든 몰입한다.
20 적합한 사람이 된다

1. 반응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 내가 제일 먼저 발견한 원칙은 통제의 법칙이다. 이 법칙의 의미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만큼 불행해진다"는 것이다.
... 예를 들어, 자신이 삶을 창조하는 가장 주요한 힘이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당신 행동의 결과라고 느낀다면 확고한 내적 통제중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스스로 강하고, 자신 있고, 행복하다고 느낀다. 보통의 사람보다 훨씬 더 명료하고 높은 수준의 성취를 거둔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23,4p. 백만불짜리 습관>

* "네 관점을 바꿔야만 한다. 이제는 나를 탓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너는 나를 바꿔야만 한다. 그러나 네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네 자신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변하기를 원하면서 자신은 변하려 하지 않는다. 이 점을 명심해라.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 더 쉽다."
<57p.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시키 & 샤론 레흐트>

* 도대체 그 품위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군인이라는 직업이나 지휘관이라는 직책은 아닐 거다. 군 지휘관이라고 모두 라주 대령 같지는 않을 테니까.
... 결국 품위는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타인에 대한 정직함과 배려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오는 거다. 이것이 없다면 왕이라도 전혀 품위가 안 날 것이고, 이것이 있다면 일개 농부라도 품위가 넘칠 것이다.
<197p.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 아무튼 '내가 회사를 선택하고 있다'는 믿음, '언제나 협상력을 가진 사람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몇 가지 질문이 떠오르게 된다. 첫번째 '나는 회사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이 반복되다 보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질문과 답변, 그리고 이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생각은 그 자체가 한 사람의 의식구조를 반영하기도 하고 형성하기도 한다.
<180p. 1인 기업가로 홀로 서기, 공병호>

* 남과 나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질투와 잘못된 가치 기준들을 버려야 한다. 당연히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철학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가 사는 이유와 그 기준이 명확할 때 다른 사람의 불행을 안타까워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같이 기뻐할 수 있다. 또 나의 기쁨과 슬픔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같이 나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된다.
<29p. 생산적인 삶의 위한 자기발전 노트, 안상헌>

* 통제를 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얼굴에 주름살이 안 생기게 하는 책임만 지면 된다. 즉, 웃으면서 진지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싫더라도 기꺼이 인정해 가며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같은 문제들도 우리를 더 이상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115p.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 책임감이란 어떤 상황이나 여건하에서도 자신의 반응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때에만 자신에 대한 다짐은 기분이나 주변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또 그래야만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결심을 실천할 수 있다. 68p.
<원칙 중심의 리더십>

* 야심이 강한 사람은 자신만의 영광을 추구하며 자신이 세운 목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 그런 사람들은 청지기의식은커녕 인생의 크고 작은 일 모두를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판단한다. 그러다 보니 주위의 모든 사람이 경쟁자가 아니면 음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76p.
... 우리 가운데에는 자기 배우자나 회사 혹은 어떤 원칙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과 돈이 아깝기 때문이다. 상반되는 동기나 이해관계 때문에 이와 같은 이중성은 필연적으로 우리를 자신과의 싸움으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고, 자신과의 싸움은 흔히 다른 사람들과도 싸움을 벌이게 한다. 이중성의 반대 개념은 자기 통일성self-unity, 즉 성실성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실성을 획득하는 길은 사심을 버리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77p.
<원칙 중심의 리더십>


2. 스스로 동기를 부여한다

* 스스로에게 가치 있는 목표, 자신이 가장 강렬하게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라. '동기'가 있어야 동기부여가 된다. 사람들이 꾸물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해서 끝마칠 때까지 집중할 만한 간절한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진심으로 원하지 않기 때문에 꾸물거리고 미룬다. 이런 경향은 목표를 동기부여 요인으로 사용하여 극복할 수 있다. 218p.


3. 늘 변화를 꿈꾸고 실행한다

* 대다수의 조직원이 단기적인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도 경영혁신을 지원할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전사적인 혁신은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현 상태에 대해 불만은 잔뜩 갖고 있으면서도 경영혁신이 가져다 줄 결과가 자신들에게 이롭지 않으면, 또 혁신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으면 어떤 희생도 치르려 하지 않는다.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없이는, 그것도 아주 많지 않으면, 직원들의 마음을 절대로 사로잡을 수 없다.
<23p.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 존 코터>

* "발전을 향한 열정은 핵심 이념과 마찬가지로 내부적인 힘이다 발전을 향한 열정은 외부 세계가 "변해야 할 때다"라거나 "개선해야 할 때다" 또는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할 때다"라고 말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발전을 향한 열정은 마치 훌륭한 예술가나 발명가의 마음에 담겨 있는 정열처럼 밖으로, 앞으로 밀어붙이면서 존재한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125p.

"비전 기업이 생각하는 중요한 과제는 '어떻게 하면 오늘 우리가 했던 것보다 내일 더 잘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며, 이것이 일상 생활의 규범처럼 되어 사고와 행동의 습관을 지배하는 것이다." 271p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짐 콜린스& 제리 포라스 /

"나를 변화시켰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내 하루가 바뀌었는지를 물으면 확실해진다. 오늘을 놓치면 삶을 놓치는 것이다. 하루를 즐길 수 있으면 훌륭한 변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하나의 물결로서, 하나의 직업인으로서, 하나의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내가 나에게 바라는 목적이다." 264p / 나, 구본형의 변화이야기 / 구본형


4. 열정적으로 산다

* 자신의 개인적 삶을 생각해 보라. 당신은 어떤 일을 좋아하는가? 어떻게 감독을 받고 있는가? 내면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것은 무엇인가? 내면의 열정을 깨우는 조직이나 리더가 봉사자가 되어 당신의 직무 수행을 개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직장에서 일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구조와 시스템이 당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주고 격려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항상 인정받고 보상받고, 당신이 진심으로 몸을 던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대의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하고 만족을 느끼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348p.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스티븐 코비>


5. 매일 학습하고 그것을 남과 나눈다.

* 쉽게 사람을 버리는 기업은 또한 인재들에 의해 쉽게 버림받을 것이다. 좋은 사람들 없이는 어떤 기업도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번영하지 못한다. 인재는 오랫동안 공들여 키워지는 것이다. 올곧은 선비는 여러 뛰어난 스승과 멘토들이 도와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출한 동량들이다.
조직에 대해 충성심과 자극함을 가지지 못한 개인주의자들은 언제고 더 좋은 조건을 찾아 조직을 떠날 것이고, 그들에게 의리와 명분은 더 이상 선택의 기준이 되지 못할 것이다.
<134p. 코리아니티 경영, 구본형>

* 그들은 늘 학습한다. 그들은 자신의 과거와 경쟁한다. 전문성이 자격증에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식은 변하고 경험은 늘 다르게 적용된다. 자신의 소질을 이해하고 잠재력을 계발한다. 이들은 대체로 겸손하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다. 애정 없이는 자신을 불태울 수 없다. 어떤 분야든 자신을 불사르지 않고서는 핵심에 다가갈 수 없다.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 70,1p.)

*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30~60분 동안 당신의 일과 관련된 독서를 하라.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하라. 책에서 배운 지식을 일상 속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라. 매일 잠자기 전에 책에서 공부한 지식에 비추어 하루를 돌아보고 개인적인, 그리고 일적인 성과를 평가하라. 77p.

* 사실 매일 아침 30~60분 동안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당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가장 독서량이 많고, 가장 지식이 풍부하고, 가장 전문적이고,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사람이 된다. 나는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매일 독서하는 습관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78p. 백만불짜리 습관

* 배운 것을 가르치거나 나눌 때, 우리는 은연중에 가르친 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자연스럽게 배운 것을 실천하려는 마음이 강해진다. 나눔은 학습을 심화시키고, 실천과 동기를 강화하며, 변화를 당연시하고, 응원자를 얻는 토대가 된다. 또한 나눔은 사람들과의 유대를 강화한다. 62p.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스티븐 코비, 김영사>

* 그것은 기쁨과 충만감을 갖게 했다. 그리고 나는 그 기쁨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것은 내가 배웠던 것을 다른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나누는 것이었다.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그들의 삶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을 때 나는 극도의 기쁨을 느꼈다! 그렇게 내 인생의 목적은 진화하기 시작했다.
<내 안에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


6. 긍정하고 희망을 가지며 웃으며 살자

* 그리스에 전해 오는 전설이다. 매우 힘든 삶을 살아가는 어떤 할머니가 길을 걷다가 큰 강가에 이르렀다. 그 때 천사가 나타나 이렇게 말했다.
"강을 건너기 전에 이 샘물을 마셔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세상의 모든 고통을 잊게 될 거예요."
할머니는 한평생 지친 삶을 위로받고 싶어서 얼른 그 샘물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천사가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고통을 잊는 동시에 모든 기쁨도 잊게 될 거예요."
의아해 하는 할머니에게 천사는 말을 이었다.
"고통을 잊으면 기쁨도 잊게 되고, 실패의 쓰라린 기억을 잊게 되면 성공의 기쁨도 잊게 됩니다. 사람에 대한 아픈 상처를 잊게 되면 사랑의 추억도 잊게 될 겁니다."
그 말을 듣고 한참 생각하던 할머니는 발길을 재촉하며 말했다.
"나는 그 샘물을 마시지 않겠습니다."
< 135,6p. 당신의 성격을 진단하라, 김동훈>

* 이야기인즉 작년에 한정된 구호 자금 때문에 한 마을은 씨를 배분하고 그 옆 마을은 주지 못했단다. 안타깝게 비가 오지 않아서 파종한 씨앗은 싹을 틔우지 못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씨를 나누어준 마을 사람들은 씨를 심어놓았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수확기까지 한 명도 굶어 죽지 않았는데, 옆 마을은 아사자가 속출했다고 한다. 똑같이 비가 오지 않는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씨앗을 뿌렸다는 그 사실 하나가 사람들을 살려놓은 것이다. 이곳에서의 씨앗이란, 존재만으로도 사람을 살게 하는 힘이 있었다.
<76,7p.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 원칙 중심적인 사람들은 표정이 밝고 유쾌하며 행복에 차 있다. 태도 역시 낙관적이고 긍정적이며 또한 기대에 차 있다. 정신면에서도 이들은 열정적이고 희망적이며 신념이 깃들어 있다. 44p.
<원칙중심의 리더십>

* 이에 비해 자신의 핵심 가치와 원칙에 따라 생활하는 사람은 가식이 필요없으며, 모든 것을 솔직하고 정직하게 다른 사람 앞에 털어놓을 수 있다.
... 만약 우리의 자아상이 사회적 거울에 의해, 즉 주위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느냐에 의해 좌우된다면 우리는 결국 다른 사람들의 요구와 기대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우리 자신은 점점 더 나약해지고, 자신의 생각도 없어지며, 또한 불안정하게 될 것이다. 72p.
<원칙중심의 리더십>


7. 모든 것은 습관으로 완성된다.

* 간단히 말하면,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성공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성인은 딱 맞는 때에, 딱 맞는 방법으로, 딱 맞는 일을 쉽고도 자동적으로 하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 결과로 이런 습관을 배우지도 행하지도 못하는 사람보다 10배, 20배의 성공을 거둔다. 10p.
<백만불짜리 습관>


8. 무조건 새벽에 일찍 일어난다.

* "새벽에 일찍 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벽에 오는 목적이 중요합니다. 새벽에는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박성수 회장이 몇 십년 동안의 새벽 시간을 통해서 깨들은 '새벽 기적'의 비밀이었을 것이다. 이 말을 건너 건너 들었을 때 나는 마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것처럼 흥분하기 시작했다. '새벽에는 목적이 있는 한 가지의 일을 하는 것이다'라는 말 안에는 새벽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었던 것이다. 새벽에 하는 목적이 뚜렷한 한 가지 일이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비밀의 열쇠라는 말은 나의 가슴에 깊이 박히게 되었다.
<89p. 새벽나라에 사는 거인, 조태현&권민>

* 전화, 이메일, 사무실에 두드리는 구호 요청에 응대하느라 온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었다. 창조적인 영감이 필요하고 시간을 두고 곰곰이 생각해야 하며, 여러 가지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집중력 있는 관심을 쏟아야 하는 프로젝트들은 늘 옆으로 밀쳐지고 있었다. 갈수록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능력이 줄어들었다.
... 이런 문제는 업무뿐만 아니라 사생활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자연을 찾아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해도 늘 쫓기는 마음에 무엇에든 마음을 두기가 힘들어졌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라는 아침에 깨어나면 20~30분 동안 일체 외부적인 문제는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내면에만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리고는 업무상 해결해야 할 일과 자신의 사생활의 우선순위를 차례로 써내려갔다. 165p.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 인생에서 많은 것을 구하는 쪽은 항상 인생을 맛보고 있는 사람들이며, 인생에 눈을 뜨게 하기가 가장 어려운 대상은 결코 침대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 나는 새벽에 일어나 두 시간 정도 글 쓰는 일에 몰두하는데, 이 시간은 아주 소중한 시간이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선택했다. 나는 시간의 불모지를 내게 불하했다. 그리고 가장 귀중한 나만의 시간대로 만들었다. 마치 모두가 버린 시간의 밭을 일궈낸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마 찾아내지 못했다면 영원히 잠 속에 묻혀버릴 뻔한 보물 같은 땅이었다. 하루 시간의 1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 두 시간이 거의 변하지 않는 내 작업시간이다. 이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늘 가족과 친구들에게 우선적으로 열려 있다. 121p.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 아침에 일어나 책을 쓰기 시작한 지 8년이 되었다. 책을 쓰는 일은 내가 가장 잘 배우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재능이 있겠지만, 이 방법이 내 스타일이다. 나는 내가 읽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나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의 지식은 나라는 특별한 여과기를 거쳐 새로운 표현법을 얻게 된다. 239p.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9.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

* "네덜란드가", 친구는 말했다.
... "네가 원했던 건 아니겠지만, 그리고 네가 살아온 것처럼 빠르고 신나지는 않겠지만, 그 삶은 깊고 진한 것이야. 너는 그 삶을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그것을 사랑하게 될거야."
<이 책은 페이지번호가 없음, 대충 앞부분. 모든 날이 소중하다, 대니 그레고리>


10. 제대로 쉰다.

* "위대한 성인들의 생애을 읽다 보면 그들이 훌륭한 일꾼이었던 동시에 충분한 여가를 누렸던 사람들이었음을 보고 크게 놀라게 된다. 그들은 서두른 적이 없었고, 일을 그다지 많이 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아주 놀랄 만한 혹은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한 것도 아니었다.
... 그러나 그들은 늘 정곡을 찔렀는데, 그들 삶의 모든 구석구석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가장 단순한 행동조차도 뚜렷한 차별성이 있었고 예술가다운 정교함이 깃들이 있었다.
... 그들의 성인다움은 가장 사소한 행동조차도 하나님께 의뢰하는 습관에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 살았고,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의 동기에서 행동했다." 269,270p.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고든 맥도날드

"하루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생활고나 가난 때문이 아니다. 즐길 수 있는 자신의 세계가 없기 때문이다." 나, 구본형의 변화이야기, 324p.

* 나와 우리가 이 땅에서 함께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은 우리를 분주하게 만든다. 일에는 일 자체의 관성이 있어서 한번 시작을 하면 속도를 내기 시작하고, 속도 붙으면 여간해선 잘 멈추지 않는다. 행복과 만족은 더 큰 행복과 만족을 찾게 하고 삶이 나아진 것 같기는 한데 채워지지 않은 부분은 여전히 존재하며, 어느 날부터인가 몸과 마음이 지치기 시작한다. 생활은 습관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며, 내가 무엇 때문에 이런 삶을 시작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상태가 온다.
... 삶의속도에서 내려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그게 휴식이나 여행일 수도 있고, 기도일수도 있고, 달리기일 수도 있고, 명상수련에 참가하는 것이거나 삼림욕일 수도 있다. 232,3p.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도종환>


11. 기도와 말씀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 인간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두려워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큰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 문제가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만나면 그동안 즐기던 악습을 청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본성적으로 인간은 그 동안 즐기던 죄의 습관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만남을 피한다. 변화받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음을 알기 때문이다. 도피자들은 대개 막다른 골목에서 하나님과 마주 선다. 그러니 두려울 수 밖에! 29p.
<사귐의 기도, 김영봉, IVP>

* 많은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절박한 필요들도 있고, 삶을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들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과 신뢰의 표면 아래 있는 의식 어디쯤에서는, 하나님이 그런 것들에 대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42p.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

* 많은 경우에 나는 기도의 결과를 염두에 두고 기도하곤 했다. 어떤 사람과 사건에 대해서 기도할 때 내가 그들(혹은 그 사건들)을 통제할 수 있으려면 결국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내 생각을 하나님 아버지께 강요하곤 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하늘의 시각이 아니라 땅의 시각으로 그 사람과 사건을 보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무엇이 최선의 결과인지를 하나님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다는 듯이 기도하는 것이다. 276p.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 고든 맥도널드>

* 여기서 우리는 전통적인 기도의 삶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기도가 무엇입니까?
기도는 생활과 연결됩니다. 기도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생활 속까지 깊이 끌고 들어가는 사람이 바로 참 신앙인입니다. 아름다운 기도가 삶의 깊이까지 들어가는 것이 바로 깊은 기도입니다.우리가 성자들의 생을 기도의 삶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생활이 기도의 내용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18p.
<깊은 기도, 김영기>


12. 다른이와 소통한다.

* 커뮤니케이션은 정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정말이지, 가장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은 어떠한 논리도 필요 없는 순수한 '경험의 공유(shared experience)'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지각이다.
<267p.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 내가 대학원을 다니던 시절이었네. 학비를 위해서 따로 회사일을 했네. 입사하고 처음으로 보고서를 만들 일이 생겼지. 좋은 평을 듣고 싶었어. 그래서 며칠 동안 밤을 세우며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했네. 내용을 살펴 본 상사가 무겁게 입을 열었어.
"최선을 다했나?"
나는 풀이 죽어 대답했지.
"네, 다했습니다."
"정말 다했나?"
"네,다,다했습니다."
상사가 말했어.
"그럼 왜 나한테 도움을 청하지 않았나?"
그때 알게 되었지. 함께 일하면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윗사람에게도 맡길 수 있다는 것 말이야.
<93p. Delete!, 전병국>


13.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매일, 1대1로 혹은 필요하다면 전화를 이용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습관을 길러라.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후회는 자녀들이 어렸을 때 그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퇴직 전 회사를 다닐 때는 배우자와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 227p.


14. 남을 위해 공헌하는 삶을 산다

* 인력 개발 프로그램의 목적도 사람들을 의미있는 변화와 개발 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그들의 거대한 창조력과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데 두어야 한다. 원칙 중심의 리더십에서는, 인간은 자신이 어떤 공헌을 한다고 느낄 때 가장 높은 동기가 유발될 수 있다고 본다. 또 원칙 중심의 리더십에서는 어떤 조지에서나 가장 가치있는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02,3p.
<원칙 중심의 리더십>

* 나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이 책을 쓴다. 그것은 신이 주신 능력을 찾아 더 충만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일깨우는 것이다. 27p.

* 그것은 기쁨과 충만감을 갖게 했다. 그리고 나는 그 기쁨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것은 내가 배웠던 것을 다른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나누는 것이었다.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그들의 삶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을 때 나는 극도의 기쁨을 느꼈다! 그렇게 내 인생의 목적은 진화하기 시작했다.
... 음악가들은 어느 것도 음악보다 더 큰 즐거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예술활동에 전념하는 것이다. 큰 조직의 회장들은 새로운 것들을 계속 만들어 사람들의 삶에 공헌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사업에서 단호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기쁨과 연결되도록 학습한 사람들이다. 79p.
<내 안에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


15. 돈을 지배한다

* 중요한 구매를 후회 없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당신은 무력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둘째, 왜 그 물건을 사려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왜 그 물건이 갖고 싶은지, 왜 필요한지 말이다. 그 물건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단지 친구들에게 뽐내고 싶어서인가? 어떤 일을 하는데 특히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인가? 셋째, 구매결정은 서둘지 말고 최대한 천천히 하라. '중요한' 구매일 경우엔 하루저녁 더 생각해보고 사길 권한다. 56p.
<파이낸셜 피스, 데이브 램지>

* 경영 철학자 짐 론(Jim Rohn)은 이렇게 쓴 적이 있다.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백만장자가 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먼저 백만 달러의 부를 쌓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93,4p
<백만불짜리 습관, 브라이언 트레이시>

* 안정은 직업이나 다른 사람들의 보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러한 능력에 계속 투자하면, 무한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206p.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스티븐 코비>

* 내가 아는 '부자'들은 거의 다 '중산층'의 생활을 한다. 그들은 중산층의 생활패턴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여긴다. 사실 그들이 사는 방식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더 낮은 경우가 많다. 정말이지 진짜 부자들은 모두들 '짜다' 싶을 정도로 검소하다. 76p.
<파이낸셜 피스, 데이브 램지>


16. 시간을 지배한다

*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없을 만큼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몇 번이나 있었는가? 모르긴 몰라도 상당히 많았을 것이다. 당연한 얘기다.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매일매일 잠자리에 든다. 생산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면 일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죽고 나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말하는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엄청나게 많다. 시간을 슬기롭게 관리하면 살아오면서 지금껏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생산적인 시간의 샘을 발견할 수있다. 46p.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짐 콜린스>


17. 목표를 가진 사람이 되라

* 회사 혹은 조직의 비전은 지나치게 개인적이거나 개인의 능력만을 믿는 그런 조직원들에 의해 달성되지 않는다. 그들은 헌신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더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은 리더와 자신을 일치시키면서 리더와 함께 비전을 향하고 자신을 철저히 희생한다. 그런 사람이 있을 때 조직의 비전은 완성된다. 그러나 그 헌신의 순수성에 따라서 조직의 기능장애를 야기할 수도 있고 조직의 기능활성화를 이룩할 수도 있다.
<44p. 성공하는 30대의 리더십 헬퍼십, 권민&김영수&김우형>

*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지칠 줄 모르는 정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남들보다 마음의 여유가 많은건 아닐 터인데도, 그들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남들보다 더 많은 걸 알아차리며 눈앞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거저 좋아서 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 창조적인 사람은 대체로 자기목적성을 중요시한다. 획기적인 업적이 그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이유는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일에도 정력을 쏟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역사학자 나탈리 데이비스에게는 연구 주제를 고르는 나름의 기준이 있다. "어떤 문제는 정말이지 알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갈고리에 푹 꿰였다고나 할까... 그럴 땐 다른 일은 눈에 통 안 들어온다. 나의 호기심과 희열을 충족시키는 것 말고는 다른 보상이 없지만 아무튼 거기에 모든 걸 쏟아붓는다."
<164,165.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목적과 사명의 차이를 쉽게 이해하려면 산 너머에 있는 별을 따라간다고 가정해보라. 목적은 항상 지평선에 있어 결코 도달할 수 없지만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별과 같다. 이와 달리 사명은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산이다.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으면서 특정한 산에 오른다하지만 정상에 올라가면 또다시 별(목적)이 보이고, 그러면 올라갈 다른 산(사명)을 찾는다. 이런 식으로 당신의 핵심 가치와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106,7p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짐 콜린스>

* 선택을 위한 기도

오 하나님,
어려운 결정을 해가면서
제가 성숙하게 하소서.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일을,
사람들이 좋아할 일이 아니라 참된 일을,
빛나는 일이 아니라 영원한 일을 택하게 하소서.
저희가 택하는 모든 것이
결국 저희 자신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 리처드 웡(Richard Wong) 재미 중국인 목사
<382p.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김영봉>

* "젊은 친구들, 여러분 모두 사회심리학 강의를 들으러 여기 모인 줄로 압니다. 나는 20년간 사회심리학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 강의를 들으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왜냐면 나는 지금 죽을 병을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전 이번 학기 강의를 마무리짓지 못하고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게 걱정된다면, 교과목을 변경해도 좋습니다."
그렇게 말하고선 미소지었다.
이렇게 해서 그에 대한 비밀들은 모두 밝혀졌다.
<23p.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 엘봄>


18. 모든 것을 기록하고 리뷰한다

* 나는 기억력만으로는 시간이 얼마나 경과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나는 기억력이 좋다고 자랑하는 경영자들에게 가끔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종이에 쓰라고 요청한다. 그 다음 나는 그것을 몇 주일 또는 몇 달간 보관해둔다. 그동안 경영자는 일을 하면서 실제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록한다. 결과를 비교해보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실제로 시간을 사용하면서 기록한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 따라서 드러커 교수는 시간은 기록되고 관리되고 그리고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며, 중요한 것은 시간을 기록하되 기억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을 한 시점에 바로 기록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81p. 공병호의 자기 경영노트, 공병호>

* 겨우 성인의 3퍼센트만이 분명하게 글로 쓴 목표를 갖고 있다.
그런 사람들은, 똑같은 자질을 지니고 있거나 혹은 더 나은 능력을 가지고 더욱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자신의 목표를 정확하게 글로 써 볼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다섯 배에서 혹은 열 배 정도 더 많은 것들을 성취한다.
당신의 생각을 종이에 적어라.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글로 적어라. 반드시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적어라. 당신이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목표를 결정하라.
기록하지 않은 목표나 목적은 단지 공허한 소원이며 헛된 환상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그것을 추진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겨나지 않는다.
종이에 적지 않은 목표들은 혼돈과 모호함, 착각 그리고 무수한 실수만을 부를 뿐이다."
개구리를 먹어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기록하는 리더가 되라'에서 인용됨)


19. 무슨 일이든 몰입한다

* 고도의 창조성은 몰입과 이완, 생각에 몰두하기와 생각을 접어두기, 활동과 휴식 사이의 리듬감 있는 움직임에서 나온다. 이 공식의 양 변은 모두 꼭 필요한 것으로 어느 것 하나만으로는 절대 충분하지 않다. 152p.

*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이젤 앞에서 한두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림은 그의 마음속에서 업무에 대한 압박감을 없애주었고 창의성을 관할하는 우반구를 활성화시켜 주었다. 실제 그림을 그리는 도중에 몇번이나 업무에 관련된 마케팅 문구가 떠오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전 근무 시간이 더 흥겨워졌고 상상력도 더 풍부해졌다. 154p.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짐 로허, 토니 슈워츠

* 가장 풍요롭고 행복하며 생산적인 삶의 특징은 눈앞에 닥친 도전에 완전하게 몰입하는 것과 정기적으로 몰입에서 빠져 나와 휴식하는 것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끝도 없는 마라톤을 하듯, 한계 너머까지 끊임없이 스스로를 내몬다. 충분한 회복도 없이 쉴 새 없이 에너지를 소비하면, 정신적 감정적인 삶의 박동이 멈춘다. 반대로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하지 않으면, 신체적 영적인 삶의 박동이 멈춰버린다. 그 어느 쪽이든 우리는 서서히 그러나 치명적으로 마멸되어 가게 되는 것이다. 31p.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짐 로허 & 토니 슈워츠>

*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다. 몰입해 있을 때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행복을 느끼려면 내면의 상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정작 눈앞의 일을 소홀히 다루기 때문이다.
... 달리 표현하자면 되돌아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물론 몰입하지 않고도 행복을 맛볼 수는 있다. 고단한 몸을 눕혔을 때의 편안함과 따사로운 햇살은 행복을 불러일으킨다. 모두 소중한 감정임에는 틀임없지만 이런 유형의 행복감은 형편이 안 좋아지면 눈 녹듯 사라지기에 외부 상황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몰입에 뒤이어 오는 행복감은 스스로의 힘으로 만든 것이어서 우리의 의식을 그만큼 고양시키고 성숙시킨다. 48p.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칙센트 미하이>

* 다른 말로 하면 대부분의 시간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은 점점 커진다. 감정과 정신적 에너지는 점점 골똘히 생각하는 것에 집중된다. 목표와 성공법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수록 더 빨리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더 많은 감정적 에너지를 목표에 집중할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문제점, 걱정, 우려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잇을 것이다. 49, 백만불짜리 습관


20. 적합한 사람이 되라

*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적합한 사람'을 규정할 때, 특별한 교육적 배경이나 유용한 기술, 전문적인 지식, 작업 경험보다도 품성에 더 중점을 두었다.
... 성격이나 노동 윤리, 기본적인 지능, 헌신적인 책임 완수, 가치관 같은 차원의 것들은 타고나는 면이 보다 강하다고 믿은 것이다.
... 우리는 경력만을 보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왜 그들인지 알고 싶어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살면서 왜 그런 결정들을 했는지 물어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낸다. 그런 물음에 대한 답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핵심 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 94p.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짐 콜린스 / 김영사>

Posted by parkyocheol at 01:36 PM | Comments (0) | TrackBack

반응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 내가 제일 먼저 발견한 원칙은 통제의 법칙이다. 이 법칙의 의미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만큼 불행해진다"는 것이다.
... 예를 들어, 자신이 삶을 창조하는 가장 주요한 힘이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당신 행동의 결과라고 느낀다면 확고한 내적 통제중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스스로 강하고, 자신 있고, 행복하다고 느낀다. 보통의 사람보다 훨씬 더 명료하고 높은 수준의 성취를 거둔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23,4p. 백만불짜리 습관>


"네 관점을 바꿔야만 한다. 이제는 나를 탓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너는 나를 바꿔야만 한다. 그러나 네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네 자신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변하기를 원하면서 자신은 변하려 하지 않는다. 이 점을 명심해라.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 더 쉽다."
<57p.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시키 & 샤론 레흐트>

* 도대체 그 품위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군인이라는 직업이나 지휘관이라는 직책은 아닐 거다. 군 지휘관이라고 모두 라주 대령 같지는 않을 테니까.
... 결국 품위는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타인에 대한 정직함과 배려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오는 거다. 이것이 없다면 왕이라도 전혀 품위가 안 날 것이고, 이것이 있다면 일개 농부라도 품위가 넘칠 것이다.
<197p.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 아무튼 '내가 회사를 선택하고 있다'는 믿음, '언제나 협상력을 가진 사람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몇 가지 질문이 떠오르게 된다. 첫번째 '나는 회사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이 반복되다 보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질문과 답변, 그리고 이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생각은 그 자체가 한 사람의 의식구조를 반영하기도 하고 형성하기도 한다.
<180p. 1인 기업가로 홀로 서기, 공병호>

* 남과 나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질투와 잘못된 가치 기준들을 버려야 한다. 당연히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철학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가 사는 이유와 그 기준이 명확할 때 다른 사람의 불행을 안타까워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같이 기뻐할 수 있다. 또 나의 기쁨과 슬픔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같이 나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된다.
<29p. 생산적인 삶의 위한 자기발전 노트, 안상헌>

* 통제를 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얼굴에 주름살이 안 생기게 하는 책임만 지면 된다. 즉, 웃으면서 진지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싫더라도 기꺼이 인정해 가며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같은 문제들도 우리를 더 이상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115p.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 책임감이란 어떤 상황이나 여건하에서도 자신의 반응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때에만 자신에 대한 다짐은 기분이나 주변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또 그래야만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결심을 실천할 수 있다. 68p.
<원칙 중심의 리더십>

* 야심이 강한 사람은 자신만의 영광을 추구하며 자신이 세운 목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 그런 사람들은 청지기의식은커녕 인생의 크고 작은 일 모두를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판단한다. 그러다 보니 주위의 모든 사람이 경쟁자가 아니면 음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76p.
... 우리 가운데에는 자기 배우자나 회사 혹은 어떤 원칙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과 돈이 아깝기 때문이다. 상반되는 동기나 이해관계 때문에 이와 같은 이중성은 필연적으로 우리를 자신과의 싸움으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고, 자신과의 싸움은 흔히 다른 사람들과도 싸움을 벌이게 한다. 이중성의 반대 개념은 자기 통일성self-unity, 즉 성실성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실성을 획득하는 길은 사심을 버리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77p.
<원칙 중심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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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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