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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완벽한 하루 2006. 6. 27. 06:01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죽게 되리란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자기가 죽는다고 아무도 믿지 않아. 만약 그렇게 믿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될텐데." 110p.



* 미치,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111p.



* "우리 모두 찾는게 바로 그거쟎아. 죽어간다는 생각과 화해하는 것. 결국 우리가 궁극적으로 죽어가면서 평화로울 수 있다면, 마침내 진짜 어려운 것을 할 수 있겠지."

"그게 뭔데요?"

"살아가는 것과 화해하는 일." 221p.

* "죽음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지,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네." 222p.





<목적이 이끄는 삶>



*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사는 것이 존재의 끝이 아니고 그 후의 영원이라는 것이 있으며, 지금의 삶이 영생을 위한 준비과정이란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지금과 다르게 살기 시작할 것이다.



... 이런 깨달음을 갖게 되면 지금 하고 있는 많은 활동과 멋지고 대단했던 목표 그리고 중요하게 여기던 많은 문제들이 한순간에 의미 없고, 사소하며,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질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더 작아 보일 것이다.



영원한 빛 가운데 살며 우리의 가치관이 변한다. 시간과 돈을 더 현명하게 쓰게 되고, 명예나 부, 또는 일의 성취감이나 쾌락보다 인간 관계와 인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된다. 49p.



* 영원에 비교하면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결과들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 땅에서의 행동은 다음 삶의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는 "우리가 육체를 입고 지내는 매 순간이 하늘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집에서 사는 것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시간임을 깨달아야 한다" (고후 5:6, LB) 52p.



<죽음의 수용소에서>



* "잘 듣게. 오토. 만약 내가 집에 있는 아내에게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면, 그리고 자네가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녀에게 이렇게 전해 주게. 내가 매일 같이 매시간마다 그녀와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을. 잘 기억하게. 두번째로 내가 어느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했다는 것. 세번째로 내가 그녀와 함께 했던 그 짧은 결혼 생활이 이 세상의 모든 것. 심지어는 여기서 겪었던 그 모든 일보다 나에게 소중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전해 주게." 1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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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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