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기업이 생각하는 중요한 과제는 '어떻게 하면 오늘 우리가 했던 것보다 내일 더 잘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며, 이것이 일상 생활의 규범처럼 되어 사고와 행동의 습관을 지배하는 것이다." 271p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짐 콜린스& 제리 포라스 /

"나를 변화시켰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내 하루가 바뀌었는지를 물으면 확실해진다. 오늘을 놓치면 삶을 놓치는 것이다. 하루를 즐길 수 있으면 훌륭한 변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하나의 물결로서, 하나의 직업인으로서, 하나의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내가 나에게 바라는 목적이다." 264p / 나, 구본형의 변화이야기 / 구본형

기업이나 개인이나 그들이 이루어야 할 가장 큰 목표는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는 것이다. 그것을 성과라 하기도 하고 자기계발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것이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더 이상 그 필요를 느끼지 못할 때 우리는 죽은 것이다. 변화란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찾아나서야 하는 우리 삶의 본질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 끝없이 가야할 머나먼 길이다.

나는 어제보다 오늘 무엇이 나아졌는가?
더 행복해졌는가? 다른 사람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는가? 내 일에서 더 나은 방법과 결과를 발견하고 그것을 나눌 수 있었는가... 끊임없이 내 자신에게 묻는 것,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방법임을 믿는다.

어제 아내가 성경공부반에서 여호수아서를 공부하고 왔다.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복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물질적인 복이나 건강보다 더 중요하고 큰것이며 전부입니다"라고...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이 말을 믿느냐는 말에 말없이 웃음만 지었다고 한다.

그들은 솔직했다. 나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내 복의 전부라고 말할 자신이 없다. 적어도 지금은... 그러나 그것이 옳다는 것은 알겠다. 그렇다면 내 삶의 목적은 어제보다 오늘 더 하나님을 많이 느끼고 사랑하고 알고, 또 그 안 바를 실천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신앙에서도 나 자신이 한뼘이나 더 자라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말이다.

내가 살아있는 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른다.
내 삶이 앞으로 또 어떤 식으로 펼쳐지게 될지 짐작도 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 모든 삶의 영역에 있어서 날마다 나아지려는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그럴 필요도 그럴 이유도 그럴 의욕도 발견하지 못할 때, 그 때 나는 이미 죽은 것이다.

"아니다. 절대 아니다. 나는 똑같이 중요한 세 가지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 하나는 손님들에게 다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둘째는 적당한 가격에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며, 셋째는 밤이든 낮이든 이익을 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나는 회사를 빠르게 키우고, 보다 많은 종업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가족과 좋은 일을 위해 쓸 수 있는 돈을 벌고 싶다. 서비스업은 보람이 있으며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다. 집을 떠난 이에게 맛있는 음식, 잠자리, 친절한 서비스를 베푸는 것이 그것이다. 집을 떠난 이들이 포근함을 느끼고 환영받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97p. 윌러드 마리오트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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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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