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구 지음/좋은책만들기 |
자기계발서적이라는 건 사실상 그 책이 담은 '지식'과는 큰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도 실천을 못한다 뿐이지 '아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요는 '동기부여'의 정도인데 이것도 사실 책이 담은 내용보다는 얼마나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즉, 저자가 몸으로 뼈저리게 겪은 내용이 아니라면 그것이 온전하게 전달되고 읽은 사람을 변화시키긴 요원한 일일수 있다. 아직 이 분야의 책들 중에서 구본형, 공병호, 안상헌씨에 필적하는 '동기부여'을 받아본 적이 없다. 이 책도 그런 점에서 많이 아쉬운 책. |